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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 야상 패션 완벽 소화... 시선 강탈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이진욱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이진욱은 전속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2016 S/S 시즌 TV CF 촬영을 위해 24일 인천공항에서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이날 이진욱은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이보리 색상의 야상자켓에 디스트로이드 화이트진과 체크셔츠를 매치하고 인천공항에 등장했다. 특히, 남사친룩의 대명사 다운면모를 발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 있는 야상자켓 스타일 연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진욱이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튠자켓은 블랙야크의 2016년 봄 주력 제품으로 변덕스런 봄 날씨에 어울리는 야상형 스타일이다.

 

캐주얼과 정장 스타일까지 매치할 수 있는 활용 만점 제품의 패튠자켓은 고어텍스 퍼포먼스 2L 소재를 사용해 투습, 방수, 발수 기능까지 향상됐다. 많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아웃포켓용 디자인을 적용했고, 허리와 밑단의 스트링을 조여줘 찬 바람을 막을 수 있다.

 

한편, 올 해 블랙야크 새 얼굴로 발탁된 배우 이진욱이 첫 참여한 블랙야크의 TV CF3월 중순 온에어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