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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키드, 신학기 우리아이 패셔니스타 만들어 줄 패션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가 전개하는 아동복 톰키드(TOMKID)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다양한 스쿨룩을 출시한다.

 

아이의 교육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아이의 패션이다. 톰키드는 아이를 특별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히고 싶은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스쿨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톰키드 컬렉션은 영국풍의 점잖고 보이시한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한 스포티 스쿨룩스타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베이지 색상을 기본으로 레드, 그린, 블루, 오렌지 등의 색상으로 상큼한 포인트를 주었으며, 감각적인 패턴과 그래픽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개성 있는 스쿨룩을 완성했다.

 

남아는 보온성이 좋은 재킷에 재미있는 그래픽 맨투맨 셔츠와 기본아이템으로 빠질 수 없는 베이지색상의 면바지를 착용해 깔끔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아의 경우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오렌지색 재킷에 티셔츠와 데님 셔츠를 레이어링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레깅스를 신어 활동성 또한 높였다.

 

톰키드는 신학기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한달 간 매장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억의 놀이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톰키드만의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이 놀이세트에는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깃돌과 큐브, 저금통, 브랜드의 16SS 카달로그, 할인 쿠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톰키드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새학기에는 단정한 인상을 심어주면서도 활동에 제약이 없는 편안한 스타일링이 필요하다면서 세련된 그래픽이 돋보이는 톰키드의 맨투맨에 청바지를 입어주면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등교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