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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화이트데이 특별 메뉴 미니 하트 케이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연인들의 주요 이벤트인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미니 하트 케이크 세트'35일부터 전국 하겐다즈 매장에서 선보인다.

 

더 없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깊게 만들어 줄 하겐다즈 '미니 하트 케이크 세트'는 진한 벨지안 초코와 생블루베리의 풍부한 과즙을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 크림을 귀여운 하트 모양의 수제 케이크로 구현한 메뉴다. 부드러운 케이크와 하겐다즈 특유의 풍미 짙은 아이스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한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화이트데이 기간을 포함해 3월 한 달간 전국 하겐다즈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미니 하트 케이크 세트'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2잔을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맛만 골라 하나씩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가격은 세트에 12,000원이며 포장 주문 시 개당 5,500원에 제공된다.

 

제너럴밀스()의 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미니 하트 케이크'는 최근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베스트 플레이버만을 엄선해 만든 특별메뉴"라면서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하겐다즈만의 고급스러운 달콤함으로 많은 연인들이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