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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글로벌 베스트셀러 ‘더 포어페셔널 밸류 사이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오는 11일 글로벌 베스트셀러 더 포어페셔널 밸류 사이즈를 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

 

더 포어페셔널은 모공과 피부의 잔선을 메워주는 프라이머로 피부의 불필요한 유분을 잡아주고,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 제품이 밀착되도록 도와준다. 2010년 출시된 더 포어페셔널은 전 세계에서 30초에서 1개씩 판매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네피트 대표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서 2배 늘어난 용량으로 출시되는 더 포어페셔널 밸류 사이즈는 정품 대비 34%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베네피트 마케팅 팀 안정은 부장은 더 포어페셔널을 꾸준히 사랑해주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밸류 사이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2배 커진 용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포어페셔널 밸류 사이즈는 11일부터 베네피트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베네피트 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 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