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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남들의 선택! 화이트데이 선물 리스트 완벽분석

[KJtimes=김봄내 기자]화이트데이라고 뻔한 사탕 선물은 이제 그만. 최근 여자들이 가장 받기 싫은 최악의 선물 1위로 꼽힌 것이 바로 사탕이다.

 

이런 사실을 모른 척 사탕을 준비할 수는 없고 거창한 선물을 사주기에는 부담스러우니 남성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이럴 때 여심 좀 안다 하는 센터남들이 선택하는 선물이 바로 특별한 이색 디저트다. 센터남은 '센스 터지는 남자'로 여성들의 취향을 센스 있게 파악할 줄 아는 남자를 뜻한다.

 

코 앞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 센터남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여심취향 저격 디저트 선물 명단을 공개한다.

 

통통 튀는 매력의 그녀에게는 바삭한 식감의 가렛팝콘샵 '화이트초코카라멜크리스프'

 

통통 튀는 매력 만점 그녀에게는 바삭한 식감과 달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달콤한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를 선물해보자.

 

가렛팝콘샵의 '화이트초코카라멜크리스프'는 스테디셀러 메뉴인 카라멜크리스프에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화이트데이 한정 신메뉴다.

 

진한 화이트초콜릿이 녹으면 그 안의 바삭한 식감의 카라멜크리스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일부터 14일까지 한정판 틴인 핑크 틴과 플래티넘 틴의 쿼트 사이즈로 판매되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월드몰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과 팝업숍인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렛팝콘샵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가렛 러브 메신저'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로 연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가렛 틴케이스에 직접 그려주는 행사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그녀에게는 앙증맞은 하겐다즈 '미니 하트 케이크'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의 그녀에게는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추천한다.

 

하겐다즈의 '미니 하트 케이크'는 진한 벨지안 초콜릿과 생블루베리의 과즙을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크림을 하트 모양 케이크로 선보인 화이트데이 특별 메뉴다.

 

부드러운 케이크와 하겐다즈 특유의 풍미 짙은 아이스크림이 녹아 함께 어우러지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미니 하트 케이크'3월 한 달간 전국 하겐다즈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2잔을 2천 원에 이용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상큼한 그녀에게는 새콤달콤한 고디바 과일 초콜릿 '쇼콜라 프뤼떼 컬렉션'

 

상큼하고 톡 쏘는 그녀에게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일 초콜릿이 제격이다.

 

고디바가 화이트데이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 '쇼콜라 프뤼떼 컬렉션'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의 조린 과일이 들어간 초콜릿이다.

 

'쇼콜라 프뤼떼 컬렉션' '프레즈'는진한 초콜릿 쉘 안을 프루티 프랄린과 프루츠 플레이버로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샤를로트 가스토가 직접 디자인해 소중한 사람을 향한 빛나는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고디바는 광화문점, 코엑스몰점, 가로수길점 등 13개 매장에서 6만원 이상 초콜릿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캘리그래퍼가 직접 카드를 써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