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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리찌 라즈베리 로즈' 롯데마트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www.haagendazs.co.kr)가 한 발 먼저 봄을 맛볼 수 있는 특별 한정판 '리찌 라즈베리 로즈'를 롯데마트를 통해 출시했다.

 

플라워 패턴의 핑크빛 패키지에서부터 여심을 사로잡는 하겐다즈의 봄 리미티드 에디션 '리찌 라즈베리 로즈'는 장미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진한 크림을 베이스로 중간중간 리찌(Lychee) & 라즈베리의 상큼한 과즙이 어우러지며 입안 가득 봄의 향기와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장미향의 조화로 기존에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하는 '리찌 라즈베리 로즈'는 롯데마트에서 파인트(473ml) 사이즈,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너럴밀스의 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리찌 라즈베리 로즈'는 여심을 저격하는 핑크 플라워 패키지, 아이스크림과 장미라는 오묘하고도 절묘한 조화에 출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제품"이라면서 "전에 없던 특별함으로 이를 구매한 고객들이 SNS에서 인증샷과 시식 소감을 활발히 공유하면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하겐다즈는 완연해진 봄을 기념하여 4월 초부터 스프링 페스티벌을 전국 하겐다즈 매장에서 진행한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디저트 메뉴의 아이스크림을 봄 리미티드 에디션인 '리찌 라즈베리 로즈'로 변경할 수 있으며 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