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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박진경 PD와 함께하는 블랙야크 제5회 세.문.밖. 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15, ‘5회 세... 토크콘서트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진행되는 첫 ... 토크콘서트329()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의 강연자는 ‘MBC 마이리틀텔리비전(이하 마리텔)’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는 박진경 PD2008MBC에 입사해 무한도전의 조연출을 맡았으며, 지난해 MBC ‘사남일녀의 연출을 맡았다. 최근에는 이재석PD와 함께 MBC 간판예능 프로그램인 마리텔을 연출하며 입봉작에서 일명 대박을 터뜨리며 대세 PD로 떠올랐다.

 

이번 강연에서 박진경 PD는 고정관념을 깬 포맷으로 예능계를 들썩이게 한 그만의 스토리와 함께 일명 덕질을 숨기지 말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게임, 컴퓨터, 메탈음악에 중독자였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성공을 이끄는 열쇠임을 이야기하면서 열정이 만들어내는 청춘(Youth)을 응원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4()까지 블랙야크 페이스북 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고, 25() 최종 참가자가 발표된다. 강연은 29() 블랙야크 사옥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블랙야크의 밀러자켓’, ‘B카밀티셔츠와 리더스코스메틱 퍼스트 앰플 마스크팩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야크의 '... 토크콘서트'는 매회 다른 강연자가 참여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이야기를 통해 크고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다. 지난 2015년에는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와 광고대행사 TBWA 코리아 대표 박웅현 CCO 등이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지난해 뜨거운 지지를 얻은 토크콘서트가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는 장으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올해 첫 토크콘서트 박진경 PD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