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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첼시FC 유소년 축구 교실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49() 부터 515() 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 백화점 9층 아디다스 풋볼더베이스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1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첼시와 함께하는 아디다스 유소년 축구 교실참가자를 오늘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유소년 축구 교실 참가 희망자는 318()부터 27()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NC백화점 송파 등 8개의 서울 경기 지역의 매장에서 아디다스 축구화 포함 축구 제품(15만원 이상)을 구입한 후 응모하면 선착순 12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2008년생부터 참가 가능) 중 축구를 좋아하고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첼시FC의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경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첼시 FC 유니폼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8번째로 개최되는 아디다스 첼시FC 축구 교실2011년부터 시작된 축구 이벤트로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체계적인 축구 수업은 물론 골 세레모니 연습 등 재미있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단순히 운동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최대 15명으로 구성 된 클래스인 케이힐 클래스(토요일 오전 10-11), 오스카 클래스(토요일 오전 11-12), 코스타 클래스(일요일 오전 10-11), 마티치 클래스(일요일 오전 11-12) 등 첼시FC의 유명 선수들의 이름을 딴 총 4개의 트레이닝 클래스로 구성하여 아이들과 실제 영국에서 파견 온 현지 코치들이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6주 동안 트레이닝을 진행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는 K리그는 물론 국내 축구 클럽 수원 삼성, 부산 아이파크, 울산 현대 후원과 더불어 다양한 축구 교실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