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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핫윙 4조각 2,000원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주말 동안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핫윙 4조각 2,000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20()까지 3일동안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핫윙 4조각을 정가 대비 58% 할인된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딜리버리 서비스 및 일부 매장 제외)

 

이번 이벤트는 정상 판매가 한 개당 1,200원인 핫윙2개 구매하는 가격보다도 더 저렴하게 4개를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이다.

 

핫윙은 치킨날개를 매콤하게 양념해 바삭하게 튀긴 제품으로 봄나들이 철 이동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사랑 받는 KFC의 대표적인 치킨 스낵 메뉴이다.

 

KFC 관계자는 “’핫윙은 봄나들이 철 이동하는 차량 안이나 야외에서 깔끔하게 매콤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즐겁게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