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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귀걸이 어디꺼?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이의 풍부한 감정표현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주말극 최강자로 떠오른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속 유이 주얼리가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이서진이 아버지인 김용건에게 유이를 소개하기 위해 유이의 스타일 변신을 도와주며 선물해준 목걸이와 귀걸이가 화제를 모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가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스톤헨지 제품으로 알려졌다.

 

처음으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며 유이가 착용한 목걸이와 귀걸이는 영국 런던에 있는 세계적인 아트 앤 디자인 박물관인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뮤지엄(Victoria and Albert Museum)과 선이 아름다운 주얼리 스톤헨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선보인 V&A 컬렉션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에서 첫 라이선스 프로젝트로, 스톤헨지는 빅토리안 시대 레이스로부터 영감 받아 18-19세기 공의 패턴과 이국적인 꽃잎과 나뭇잎 등을 모티브로 한 섬세한 디자인으로 세팅하였다. 귀걸이는 스톤헨지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프론트백 형태로 뒤에 피어리스를 기본형으로 착용하여 투웨이 연출법이 가능하여 인기가 높다.

 

한편, 최근 이서진의 첫사랑이었던 김유리가 등장하며 점점 삼각관계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으로 고조시키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돈이 인생의 전부인 남자가 벼랑 끝에 선 여자와 극적인 인연으로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