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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신상 등산화 신고 봄 맞이 산행 즐기러 가요"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산행에 최적화된 아이더 신상 등산화를 신고 화사한 봄을 맞은 계룡산으로 떠나는 '아이더 산행 버스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봄 산행을 떠나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43()까지 아이더 공식 블로그(www.eiderblog.co.kr)와 홈페이지(www.eider.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의 이름, 나이, 연락처와 동반 1인의 정보를 기입해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 된다. 모집 인원은 2명씩 5팀 총 10명이며 당첨자는 오는 45() 블로그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한다. 아이더는 당첨자들과 함께 오는 422() 오전에 서울에서 출발해 봄철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충남 공주 계룡산으로 이동한다.

 

특히 이번 산행 참가자는 아이더 16 SS 신상 등산화 플리커를 제공받아 착용하고 계룡산에서 봄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플리커 등산화는 투습과 방수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서라운드기술을 적용해 쾌적한 산행이 가능하다. 뛰어난 쿠셔닝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장시간 산행에도 발의 피로감이 적다. 또한 '보아(BOA)'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다.

 

이외에도 아이더는 참가자 전원에게 전문 산행 가이드의 인솔과 차량 서비스, 간식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아이더 신선철 마케팅팀장은 "아이더는 봄 산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산행 버스 이벤트를 기획했다특히 참가자 모두 기능성을 갖춘 플리커 등산화를 착용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