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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상큼 봄입술 '숨37˚ 디어 플로라 인챈티드 립글로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 자연발효 브랜드 숨37˚에서 봄 꽃과 자작나무 수액을 담은 우아하게 빛나는 컬러 립스틱과 보습 케어 립밤을 출시하여 숨의 립 메이크업 디어 플로라라인을 한층 강화했다.

 

37˚ 디어 플로라 인챈티드 립글로우는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 주고 자연스럽고 우아한 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매끈하게 발리는 사용감과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포근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컬러가 봄 꽃처럼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37˚ 디어 플로라 인챈티드 립글로우는 봄에 피는 가장 우아한 꽃이라 불리는 복숭아꽃과 모란, 영하 40도 혹한의 날씨를 지낸 마른 나무를 살려내는 자작나무 수액을 최적 블랜딩하였다.

 

립글로우는 사랑스러운 봄꽃을 닮은 웜로즈 레드, 프리지아 코랄, 블러싱 핑크 3가지 컬러로 여리여리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제품 용기에 올 봄 유행 컬러인 핑크를 사용함으로써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편 함께 출시된 37˚ 디어 플로라 인챈티드 립 에센셜 밤은 수분과 영양을 가득 전달하여 완벽하게 촉촉한 입술로 지켜 주는 립 케어 제품이다. 연핑크빛 컬러가 입술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색되어 본연의 건강한 입술 컬러를 완성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