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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버터카라멜’ 신제품 한국 단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신제품을 전세계 최초 한국에서 단독 출시했다.

 

 

이번 버터카라멜신제품은 바삭한 감자칩, 고소한 버터, 달콤한 카라멜 총 3가지의 맛을 조화롭게 살려 그 동안 감자칩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팝콘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달콤한 버터 카라멜 팝콘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프링글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30번 이상 맛의 조합 테스트를 거쳐 국내 2030세대 여성 소비자들 취향에 맞는 절묘한 맛의 황금 비율을 찾아냈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낵 시장에서 여러 가지 맛의 조화가 인기인 점을 반영하여, 달콤하고 짭짤한, 일명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맛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품은 화사한 분홍색 컬러의 패키지에 캔디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달콤함을 시각화 했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형 포장 나노캔 사이즈로도 출시하여 봄철 피크닉, 영화관 등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10g 3,300, 53g 1,500원이며, 전국 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프링글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힙합 가수 릴보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한다. 릴보이의 중독성 있는 랩 가사로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을 표현하는 이번 영상 버카멜쏭은 오는 24()부터 프링글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