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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나라사랑카드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카드는 KB국민 나라사랑카드 출시 100일을 맞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23일부터 531일까지 KB국민 나라사랑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4(5) 갤럭시 기어 S2(10) 1만원 캐시백(1800)을 총 1815명에게 제공한다.

 

당첨기회는 이용금액 10만원당 1회씩 최대 5회까지 부여된다. 4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당첨기회가 4회 부여된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및 모바일앱,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KB국민 나라사랑카드는 카드에 내장된 IC칩을 활용해 체크(현금)카드 및 전자통장 기능과 전자병역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다기능 스마트카드로 현재까지 20만좌가 발급됐다.

 

이 카드는 현역 장병 뿐만 아니라 입영 대기자, 전역 장병 등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군마트(P.X) 할인(전월 실적 무관 월 최대 5만원까지) 금융수수료 면제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현역장병 특화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CGV, 아웃백/VIPS, 에버랜드/롯데월드, 교보문고,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등 2030 세대 선호 업종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