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에스에너지[095910]가 일본 등 해외에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나 주가는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NH투자증권은 에스에너지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으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에너지가 일본에서 수주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설계부터 시공, 금융조달, 운영관리까지 맡는 형태여서 수익성이 높다”면서 “미국과 중동도 태양광 투자에 나서고 세계 태양광 설치량이 연간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전날인 24일 공시를 통해 일본블루캐피탈 매니지먼트와 16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과 발전사업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