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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미세먼지, 생활 속 케어로 철벽 방어 비법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중국발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의식주 생활 전반에 걸쳐 피부와 신체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티폴루션 생활케어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봄철 미세먼지를 피하려면 외출 전 수분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부터 피부를 직접적으로 보호해주는 기능성 안티폴루션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근본적으로 유해물질의 피부 흡착을 차단해줄 뿐 아니라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손상을 보호해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가꿔주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제품들도 눈에 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더불어 안티폴루션 제품으로 피부 장벽을 보호해주자.

 

키엘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촘촘한 공해 차단 네트워크를 형성해 모공 크기 보다 작아 피부 손상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모공을 통해 침투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오렌지 추출물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실란트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기초체력이 튼튼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세안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펴 발라 준 뒤 자외선 차단제로 마무리해주면 외출 전 미세먼지 완벽 차단이 가능하다. 75m, 38천 원대

 

미세먼지가 특히 높은 날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뿐 아니라 미세먼지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

정시켜줄 수 있도록 수분감이 많고 내추럴 성분을 함유한 순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엘 수분 자외선 차단제는 장, 단파 UVA UVB를 빈틈없이 차단할 뿐 아니라, 로자 갈리카 추출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하고, 하루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주름 개선 및 예방을 도와 팽팽하고 매끈한 피부로 케어하며, 미세 먼지와 도시 공해와 같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 폴루션 기능까지 완비했다. 30ml, 29천원 대, 60ml 49천원 대.

 

외출 후 옷가지 등에 묻은 미세먼지는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어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제거해주는 기능성 세탁세제 등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또한 외출 후 미세먼지가 내려앉은 손으로 호흡기 등 신체의 약한 부위를 손으로 만질 경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르주르의 프리미엄 세탁세제는 콩 발효 추출물에서 얻은 효모, 유산균 등의 성분으로 항균, 악취 제거, 정전기 방지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세탁세제다. , 야자, 율무, 녹차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CJ라이온의 아이!깨끗해 폼핸드솝 순은 펌프를 누르면 용기에서 바로 풍성한 거품이 나오는 거품형 손 세정제다. 항균 성분이 함유되어 손에 남아 있는 유해세균을 제거해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손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아보카도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 성분을 함유해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