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 쁘띠첼은 계한희 디자이너와 함께 '쁘띠첼 x KYE 스윗푸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쁘띠첼 x KYE 스윗푸딩은 기존 '쁘띠첼 스윗푸딩'의 한정판 제품이다. 7종 스윗푸딩 겉 포장에 계한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카이'의 디자인을 적용해 'WAY TO GO(잘 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회사는 최근 디저트를 통해 작은 위안을 얻으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위안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잘 하고 있어'라는 응원 문구를 감각적으로 전하기 위해 계한희 디자이너와 협업했다.
회사 측은 "식품과 패션의 만남이 소비자에게 수집욕을 불러일으켜 브랜드 입장에서 고정 팬을 확보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합리적 가격에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은 다음 달까지 판매하며, '밀크커스터드', '레어치즈', '로열커스터드'를 포함해 7종으로 나온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계한희 디자이너와 협업해 쁘띠첼 주요 소비층인 20~30대 여성 고객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