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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러피안 드레싱 신제품 출시…전문 셰프 레시피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드레싱 신제품 2종을 28일 출시했다.

 

신제품 이탈리안 드레싱유자샐러드소스는 프리미엄 핵심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드레싱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3대 요소로 손꼽히는 오일, 식초, 소금을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진 올리브유, 화이트와인식초, 천일염을 사용했다.

 

이탈리안 드레싱은 바질, 로즈마리, 파슬리, 타임, 레몬그라스5가지 허브를 넣어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지중해식 샐러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자샐러드소스는100% 국내산 유자 믹스를 사용해 아삭하고 상큼한 샐러드를 즐길 때 넣으면 좋다.

 

오일, 과일, 곡류·견과류, 마요네즈 등의 카테고리로 세분된 300억 원 규모의 드레싱 시장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중 오일 베이스 드레싱은 매년 6% 이상 시장이 커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성장하는 드레싱 카테고리에서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제품의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프레시안 이탈레안 드레싱은 3980(중량235g), 프레시안 유자샐러드소스는 3980(250g)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