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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맥도날드가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신제품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를 오는 3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는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가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전개하는 세계의 맛을 만나다캠페인의 두 번째 신제품으로, 뉴욕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 어니언링과 맥도날드의 인기 버거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접목시킨 게 특징이다. 양파의 풍미가 살아 있는 바삭한 어니언링이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탱글탱글한 통새우 패티와 어우러졌다.

 

단품 가격은 4500원이며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6000.

 

기간 한정 메뉴로 다음달 28일까지 판매한다.

 

같은 기간 맥도날드는 배달 주문 전용 메뉴인 맥딜리버리 스페셜 팩도 함께 선보인다. 신제품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와 디럭스 슈림프 버거, 맥너겟 6조각, 후렌치 후라이, 콜라 2잔으로 푸짐하게 구성돼 봄맞이 나들이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다.

 

또한 맥도날드는 지난 2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를 출시하며 진행했던 올림픽 무료 투어 버스 이벤트를 이번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 출시와 함께 다시 진행한다. 맥도날드 올림픽 무료 투어 버스는 신제품 출시일인 31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부산, 광주, 대구, 울산 등 4개 지역에서 운행되며, 고객들은 스쿨버스를 연상시키는 투어 버스를 타고 근처 맥도날드 매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투어 버스 이용 고객에게는 신제품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 1+1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