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창의성과 에너지 넘치는 스니커즈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컨버스(CONVERSE)에서 다가오는 4월, 프리미엄 한정판 스니커즈로 ‘컨버스 컨스 프래그먼트 원스타 74’를 출시한다.
컨버스 컨스 프래그먼트 원스타 74는 프래그먼트 디자인 팀과 컨버스 컨스가 만나 선보이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래그먼트의 수석 디자이너인 히로시 후지와라가 직접 지휘한 하이 레벨의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히로시 후지와라는 일본 스트릿 패션계의 대부이자 10,20대 층의 패션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 중 하나로 나이키, 슈프림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무라카미, 코직, 에릭 클립튼 같은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도 명성이 높다.
컨버스 컨스 프래그먼트 원스타 74는 1974년에 출시되었던 오리지널 원 스타 스케이트 슈즈에 모던한 구조의 디테일을 가미하여 재해석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의 갑피와 유기농 면사의 신발 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피는 새끼 염소 가죽을 사용하였다. 또한 히로시의 시그니처 미드솔 레터링과 암시적인 라벨링 그리고 심플한 로고 배치 등 프래그먼트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더하였다.
폭싱 테잎과 신발 뒤축의 힐탭에 프래그먼트 로고가 부착되었으며, 신발 밑창에는 형광 연두 컬러가 적용되는 등 프리미엄 스니커즈로써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나이키 루나론 안창이 접목되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최고의 장인정신과 정통성을 추구하는 컨버스 퍼스트 스트링 라인인 ‘컨버스 컨스 프래그먼트 원스타 74’는 화이트와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오는 4월 1일부터 오직 컨버스 명동점과 10꼬르소 꼬모에서만 판매된다. 이와 더불어 옐로우, 레드 두 컬러로 출시되는 컨스 원스타 섬머 제품(가격: 89,000원) 역시 4월 1일부터 전국 컨버스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