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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욕실 공간 아트 가미해 재해석

[KJtimes=김봄내 기자]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강태식)'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아트(Art)와 욕실(Bathroom)을 결합해 새로운 욕실 공간 작품을 제시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30일부터 43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로, 대림바스는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살롱드리빙아트부문에 참가했다. 대림바스는 기능적인 의미가 강했던 욕실 공간을 욕실은 아름다운 방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아트 작품 공간으로 선보여 욕실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전시에서 대림바스는 국내 디자인 전문 회사인 레드 클라우디의 주미정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욕실 공간을 구현했다. 대림바스는 욕실에 2016년 트렌드 컬러를 적용하여 4곳의 욕실 부스로 공간을 구성했으며, 각기 다른 아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감각적인 디자인 욕실로 표현했다. 전시 부스에서 선보인 대림 바스플랜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칸디 라이프’, ‘내추럴 바움과 신제품 린느 그레인’, ‘블랙 스완으로 총 4종이다.

 

대림바스의 이번 전시 부스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욕실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을 모두 재현해낸 체험공간까지 마련해 눈길을 끈다. 대림바스가 마련한 체험공간은 실제 주거공간의 욕실을 완벽한 비주얼로 재현했으며, 물소리 음향과 샤워 시 느낄 수 있는 향기까지 더해져 마치 샤워실에 있는 듯한 분위기로 감각적 요소를 충족시켰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대림바스는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욕실 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대림바스가 가진 욕실의 품질력, 디자인 등의 강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로 형성될 수 있도록 욕실의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시하며,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바스는 전시부스에서 욕실 소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상담 고객 카드를 작성하는 관람객에게도 대림 바스플랜의 이미지가 담긴 디자인 엽서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