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신한은행, 써니뱅크 ‘No.1자동차금융’ 플랫폼 구축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써니뱅크를 통해 자동차 구매 관련 정보 검색, 대출 등이 가능한 '자동차 금융 종합 서비스'1일부터 제공한다고 331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자동차금융 플랫폼에는 지난 2월 출시한 모바일 전용 '써니 마이카 대출'과 함께 마이카 구매 플랜(자금관리) 중고차 시세 조회와 실매물 여부 확인 자동차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해주는 '카 스토리' 웹진 서비스 자동차 딜러들을 위한 '써니 마이카 딜러 사랑방' 등을 포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원스톱 자동차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써니뱅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