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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셜록 홈즈에 빠진 미닛메이드 광고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를 모델로 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TV광고를 오는 1일부터 방영한다. 평소 깐깐하기로 유명한 송일국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삼둥이를 통해 이제는 속까지 따져보자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귀여운 탐정 복장의 삼둥이는 각자 개성에 따라 과일의 색깔, 냄새, 소리까지 깐깐하게 살피며 속을 따져본다. 대한이는 돋보기를 들고 꼼꼼하게 대형 자몽의 색깔을 살펴보고, 호기심이 많은 민국이는 두드려 소리를 들어보고, 만세는 자유로운 영혼답게 과감하게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본다.

 

귀여운 삼둥이의 모습과 함께 송일국은 과일은 꼼꼼하게 따져 보면서, 마시는 건?”이라고 반문한다. 이어 이제는 과일음료의 속까지 따져보자고 말하며, 과일 속껍질이 함유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특징을 강조한다.

 

또한, 삼둥이는 과일 속껍질까지 말끔하게 먹는 주스 먹방으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에 푹 빠진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 광고에서 미닛메이드가 과일 속까지 먹자는 메시지와 함께 과일 속껍질이 함유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로 돌풍을 몰고 왔다면, 이번에는 이제 속까지 따져보자라고 한층 더 발전시킨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TV광고는 과일 속껍질이 함유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특징을 강조했다, “탐정으로 변신한 송일국과 삼둥이의 유쾌한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속까지 따져보자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만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 펄프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살린 프리미엄 과일음료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