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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새로운 액세서리 ‘퓨어 컬렉션(PURE Collection)’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현대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갖춘 것뿐 아니라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퓨어 컬렉션(PURE Collection)’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네스프레소는 스위스의 디자인 스튜디오 ‘BIG-GAME’과 협업하여 최상급 자기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시킨 퓨어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독특한 사각 형태의 바닥은 네스프레소의 모노그램 로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잔의 가장 자리 곡선은 클래식한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밝은 화이트 색상에 매트한 느낌과 광택 마감을 적절히 혼합한 것은 현대적 디자인과 전통적 소재인 자기의 균형감을 추구한 것이다.

 

또한 에스프레소부터 룽고, 카푸치노, 머그까지 4종류 잔의 두께를 최적의 온도와 크레마를 유지하기 위해 각 커피의 양에 맞게 다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머그와 에스프레소, 룽고 잔은 커피의 원활한 흐름과 완벽한 크레마를 구현하기 위해 잔의 안쪽 바닥을 볼록하게 만들었고, 카푸치노 잔은 커피와 우유가 쉽게 혼합되어 마무리까지 풍성한 우유 거품을 느낄 수 있도록 오목한 형태로 제작했다. 이렇게 퓨어 컬렉션은 커피의 풍부한 맛과 아로마를 유지해 블랙 커피에서 밀크 레시피 커피까지 최상의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네스프레소는 퓨어 컬렉션을 선보인 것을 기념하여 4월 한달 간 총 6종 제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각 컵 2잔과 컵 받침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퓨어 에스프레소23,200(정상가 29,000), ‘퓨어 룽고28,800(정상가 36,000), ‘퓨어 카푸치노28,800(정상가 36,000), ‘퓨어 머그31,200(정상가 39,000)에 판매된다. 또한 컵과 컵 받침 4개가 세트로 구성된 퓨어 에스프레소 & 룽고 세트퓨어 에스프레소 & 카푸치노 세트는 모두 47,200(정상가 59,000)에 판매된다.

 

퓨어 컬렉션을 포함한 네스프레소의 전 제품은 네스프레소 부티크, 홈페이지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