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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메이크업 팔레트 증정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41일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아이섀도우 또는 블러쉬를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메이크업 팔레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비 브라운 메이크업 팔레트는 원하는 컬러의 아이섀도우나 블러쉬를 끼워 자신만의 미니 메이크업 팔레트를 구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거울이 내장되어 있으며 휴대성 역시 뛰어나다. 제품을 끼울 수 있는 칸의 수에 따라 2, 3, 6팬으로 나뉘며 각 2만원에 별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팬 팔레트만 증정되며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또한 2팬 팔레트 증정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제품은 싱글 파우더 타입의 아이섀도우와 블러쉬로 제한된다.

 

바비 브라운 브랜드 담당자는 바비 브라운 아이섀도우는 고급스러운 발색과 뛰어난 밀착력으로 음영 메이크업 트렌드를 리드해온 제품이라며 이번 메이크업 팔레트 프로모션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섀도우들로 자신만의 팔레트를 만드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