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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인테리어 비용 지원 '드림하우스 프로젝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GS25가 이달말까지 고객들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GS25에서 5천원 이상(담배·주류·서비스상품 제외) 결제하고 멤버십 포인트(GS&POINT)를 적립한 고객은, GS25 모바일앱 내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응모권은 5천원 이상 구매마다 계속 발급되기 때문에 구매 건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GS25는 응모 고객 가운데 5(추첨)에게 홈 인테리어 비용을 각각 최대 4천만원까지 지급하고 2~5등에게도 225명 한샘 가구교환권(1백만원) 31002인 기준 덴비 홈세트 4250명 샤오미 이라이트 525천명 아이스커피 기프티쿠폰 등을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S25 페이지(http://gs25.gsretail.com/gscvs/ko/main)GS25 모바일앱 내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담당자는 "먹방, 쿡방에 이어 집을 스스로 꾸미는 집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트렌드에 맞춰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GS25는 이번 드림하우스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기타리스트 김도균씨가 등장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 동영상은 현재 GS리테일 홈페이지(www.gsretail.com), GS25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fungs25), 네이버, 유튜브 등에 올라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