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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청춘스타 강하늘 브랜드 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는 배우 강하늘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지난 3‘2016 비전선포식을 통해 3대 비전과 새로운 BI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커피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베이글 등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강화하여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배우 강하늘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카페베네는 강하늘과 함께 향후 1년간 TV광고를 비롯해 바이럴 영상,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강하늘은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팔색조의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연기파 배우다. 최근 영화 동주를 통해 묵직한 연기를 보여줬으며, 현재 새로운 드라마 보보경심:를 촬영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 20대의 정직함과 청춘이라는 느낌을 지닌 연기파 배우 강하늘이 카페베네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TV,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새롭게 변신한 카페베네와 청춘스타 강하늘의 조화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