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한국화장품 ‘칼리 아쿠아 누드 선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화장품은 자사 대표 브랜드 칼리의 자외선 차단제 아쿠아 누드 선젤을 새롭게 출시하고, 오는 6일 오전 1130CJ오쇼핑을 통해 신제품 아쿠아 누드 선젤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되는 신제품 아쿠아 누드 선젤은 투명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백탁현상 걱정없이 바르는 즉시 피부로 스며들어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물에도 강해 햇살이 강한 여름철은 물론 물놀이 등 휴가지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칼리의 신제품 자외선 차단제는 스위스 알프스 발래산 산맥에서 재배한 7가지 유기농 식물성분의 복합체인 에코서트 보습성분과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더해 메이크업 전 단계에 사용 시 더욱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자극 없는 순한 성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쿠아 누드 선젤 본품(50ml) 5개와 아쿠아 누드 선젤 무료체험분(1ml), 템테이션 링클케어 마스크팩 20장으로 구성된 상품을 69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화장품의 칼리는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현대과학과 순수자연주의의 융합을 바탕으로 탄생한 한국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피부타입을 세분화해 각 타입에 맞는 맞춤형 스킨 솔루션 제품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