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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따라하는 스트로빙 메이크업...바비 브라운, ‘누드 피니쉬 일루미네이팅 파우더’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4월 신제품으로 누드 피니쉬 일루미네이팅 파우더를 선보인다. 피부에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트 효과를 선사해 누구나 쉽게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추럴 스트로빙 파우더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이번 신제품은 멀베리, 그레이프, 황금 추출물과 진주 펄 광택의 피그먼트 등 브라이트닝 효과를 지닌 성분들을 함유해 즉각적으로 안색을 환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슬러리 공법을 적용한 크리미한 텍스처의 습식 파우더로 건조하거나 들뜸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블렌딩된다. 슬러리 공법이란 파우더와 에센스 성분을 혼합한 반죽 상태의 포뮬라를 압축 후 건조하는 독특한 제조 방법이다. 파우더가 수분과 균일하게 섞이며 파우더 사이사이에 미세 공기층이 형성되어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수분 손실을 방지해 건조한 피부로 인해 모공이나 잔주름이 도드라져보이는 현상을 줄여주며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흡수하고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함께 출시되는 앵글드 페이스 브러쉬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때 얼굴 전체에 가볍게 터치하거나 이마, 콧등, 광대뼈 등에 터치하면 스트로빙 효과를 줄 수 있다. 앵글드 페이스 브러쉬는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염소털이 사선으로 컷팅되어 자연스러운 블렌딩과 정교한 터치까지 모두 가능하다.

 

신제품 누드 피니쉬 일루미네이팅 파우더와 앵글드 페이스 브러쉬는 전국 바비 브라운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