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뛰어난 제습 성능에다 탈취·항균 기능까지 더한 2016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악취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항균탈취필터가 새롭게 적용됐다. 기존의 먼지만 걸러주는 프리필터에서 항균·탈취 기능을 더한 신규 필터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 필터는 암모니아·아세트산 등 생활 속 유해 가스를 말끔히 탈취하고 공기 속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제거해준다.
FITI 환경자원분석센터의 시험연구 결과 탈취율과 세균감소율이 최대 99.9%를 기록했다고 위니아는 설명했다.
14ℓ, 16ℓ의 제습 대용량을 제공하고 고효율 컴프레서를 채택해 제습 능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일반 제습 모드 이외에 의류 건조·빨래 건조 모드도 갖춰 장마철에도 유용하다.
사용자가 35~80%까지 희망 습도를 선택하면 적정 습도로 자동 조절되고 예약 타이머 기능도 있다.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품질인증 시험을 통과한 제습기 제품에 부여하는 HD(Healthy Dehumidifier)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