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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D-100, 올 여름 비키니 위한 다이어트 꿀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다이어트 시즌이 돌아왔다. 벚꽃이 만개하고 따스한 봄이 되면서 한층 얇아진 봄 옷 차림에 겨울 내내 미뤘던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성공적인 여름 휴가를 위해 맛있게 먹고 즐기며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맛있게 다이어트 하자! 각종 헬시 푸드인기

다이어트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식단 조절이다. 하지만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효과는 볼 수 있으나, 지방보다는 체수분과 단백질이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이 빠지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최근에는 억지로 음식을 끊는 다이어트 보다는 저칼로리, 고영양 등의 제품을 섭취하며 건강하게 살을 빼는 헬시 다이어트가 인기다.

 

할리스커피는 지난 1,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고객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저칼로리 아몬드우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플레인 요거트 베이스의 건강 스무디’ 4종을 출시했다.

 

아몬드 고구마 할리치노아몬드 그린티 할리치노는 일반 우유대비 1/3 칼로리에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 E와 뼈에 좋은 칼슘까지 가득한 아몬드우유를 사용해 다이어트 중에도 가볍게 마실 수 있다. 또한 설탕이 무첨가된 플레인 요거트에 대표적인 슈퍼푸드 아사이베리와 아로니아, 석류, 블루베리가 어우러진 아사이 요거트 스무디’, 비타민 C가 가득한 딸기 요거트 스무디로 건강하게 올 여름을 맞이할 수 있다.

 

매일유업의 발효유 브랜드 매일 바이오도 최근 시리얼 전문기업 농심 켈로그와 손잡고, 떠먹는 플레인 요구르트에 시리얼을 얹은 매일 바이오x켈로그제품 2종을 내놓았다. 네 가지 곡물을 섞어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일 바이오 그래놀라와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매일 바이오 콘푸로스트는 간편하게 한 끼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즐기면서 다이어트 하자! 내 몸에 꼭 맞는 운동 찾기

식단 조절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완성시키는 꼭 필요한 요소다. 쉼 없이 움직이는 역동적인 유산소 운동부터 몸매 유지를 위한 체형 교정까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운동을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운동을 원한다면 최근 성공적인 다이어트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는 크로스핏과 스피닝을 즐겨보자. 크로스핏은 섞어서 하는 운동을 의미하는 크로스 트레이닝(Cross Training)과 신체 활동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가 합쳐진 단어로, 근력 운동 및 유산소 운동 병행이 가능하다. 특히 긴밀히 맺어진 커뮤니티 분위기 속에서 변형되는 기능적인 동작들을 진행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바이크를 이용한 운동인 스피닝도 큰 인기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안무를 하는 그룹 운동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니라 전신을 움직여, 시간 대비 소모되는 열량이 매우 큰 운동이다.

 

쉴 새 없이 달리는 운동보다는 차분하게 몸매 관리에 집중하고 싶다면 플라잉요가와 필라테스를 추천한다. 복부의 힘을 이용해 해먹에 매달리는 플라잉 요가는 균형 잡힌 몸매와 체형교정을 도와줘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몸의 중심부) 강화와 각 관절을 견고하게 단련시킬 수 있고, 다이어트, 체형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단련시켜 주기 때문에 매끈한 몸 라인과 유연성을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아랫배나 허벅지 부위 감량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