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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커피 콜드 브루 출시...시음행사 어디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차가운 물로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추출한 스타벅스의 새로운 커피 경험, 콜드 브루를 412일에 처음 소개한다.

 

스타벅스는 419일 공식 출시에 앞서 일주일 동안 국내 100개 매장에서 하루 200잔씩(샘플링컵 기준) 시음기회를 제공하고 스타벅스 콜드 브루의 새로운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음행사 진행 매장의 목록은 스타벅스 페이스북 (www.facebook.com /StarbucksKorea)에서 일차적으로 소개된다.

 

스타벅스의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특별히 블렌딩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 소량씩 14시간 동안 천천히 신선하게 추출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이다.

 

특히 분쇄된 원두를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로 차가운 물에 장시간 동안 우려내 커피 본연의 단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실크같이 부드럽고 그윽한 초콜릿 풍미의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 리저브,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에 이어 차별화된 추출방식의 콜드 브루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