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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전속모델 주원과 3년 계약 연장

[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4년째 전속모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주원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주원은 7년 연속 마운티아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주원은 2012년 마운티아 모델로 발탁된 이후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마운티아가 젊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최근 공개된 2016 SS 화보에서는 데일리룩 다이어리라는 콘셉트에 맞춰 일상 속 편안함을 추구하는 데일리 아웃도어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도 했다.

 

 

특히, 주원은 드라마 속 배우로서 보여준 진지한 면모뿐 아니라 평소 올바른 성품과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브랜드 이미지로도 이어지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마운티아와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주원은 명품배우로서의 진정성과 신뢰감뿐만 아니라 밝고 친근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이러한 주원의 이미지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팀워크를 토대로 보다 자연스러운 마운티아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재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원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