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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브리즈, 2016 서울 커피 엑스포 참가 "아몬드 라떼 맛보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아몬드 밀크 아몬드 브리즈가오늘 개막하는 ‘2016 서울 커피 엑스포에 참가한다.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커피 엑스포에서 아몬드 브리즈는 바리스타가 직접 제품으로 만든 아몬드 라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아몬드 브리즈는 아몬드를 갈아 짜서 물과 혼합한 식물성 음료로 일반 우유에 비해 1/3 정도인 35 칼로리에 불과하나 아몬드의 영양과 풍미가 살아있어 다이어트 중이거나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몸짱 밀크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달지 않고 아몬드의 풍미가 커피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아몬드 브리즈는 아몬드 라떼 외에도 아몬드 아이스 라떼, 아몬드 크렌베리 스무디, 아몬드 쿠앤크 스무디 등 총 4개의 신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몬드 브리즈 관계자는 아몬드 밀크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우유 대용 음료로, 이미 미국 내 커피전문점에서는 이를 활용한 메뉴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국내에서도 할리스 커피, 피어 커피 등을 필두로 대표적인 아몬드 밀크인 아몬드 브리즈가 커피 업계에서도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 메뉴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몬드 브리즈는 이번 엑스포에서 부스(A650)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현장에서 시음한 음료의 첫 인상을 시음 컵에 체크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올린 후 확인되면 아몬드 브리즈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6 서울 커피 엑스포는 4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의 커피와 음료 트렌드, 관련 용품 등을 전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