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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마라톤, '아웃도어 뷰티' 이것만 챙기면 완전 정복

[KJtimes=김봄내 기자]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에는 야구장, 마라톤, 봄 축제 등 아웃도어 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은 시기다.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야외 활동 중 미세먼지, 공기 중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제품이 화두다.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와 장시간의 야외활동에도 오래도록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쿠션, 항산화 성분으로 입술 보호 효과를 갖춘 립 제품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야구장에서부터 도심 속 러닝, 축제 나들이 등 봄 철 야외활동을 즐기는 유형에 따라 즐거움을 더해줄 필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9회 말까지 끄떡 없이~’ 야구장에서 피부를 보호해줄 키엘 수분 자외선 차단제

국민 스포츠라고 불리는 2016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최근에는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여성 관중들 또한 크게 증가하면서 야구장 뷰티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오랜 시간 머물게 되는 야구장의 응원석 대부분은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는 야구장 응원의 필수품이다. 특히 야구장은 자외선뿐 아니라 건조함과 각종 유해 먼지로 인해 피부가 메마르기 쉽기 때문에 수분감이 가득한 제품 사용은 물론,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한다.

 

키엘 수분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인 장, 단파 UVA UVB를 빈틈없이 차단해준다. 프렌치 로즈 추출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 베이스 포뮬라가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주름 개선을 도와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팽팽하고 매끈한 피부로 케어해주며 특히 미세 먼지와 도시 공해와 같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 폴루션 기능까지 완비했다. 30ml, 29천 원 대, 60ml 49천 원 대.

 

 

시티 러너족을 위한 자연스러운 민낯 메이크업,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플럼핑 쿠션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자유롭게 도심 속 공원이나 건물들 사이를 달리는 이른바 시티 러닝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시티 러닝은 야외에서 하는 운동인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해주고, 번들거리는 땀에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한번 발라도 지속력이 오래가는 스킨케어 메이크업이 중요하다. , 진한 메이크업에 의해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수분감이 풍부한 쿠션을 활용해 가볍게 피부 톤을 정리해주자.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수분 플럼핑 쿠션은 비오템의 베스트셀러 수분크림인 아쿠아 수르스의 핵심 성분과 기술력을 담아 뛰어난 보습효과와 진정효과를 자랑한다.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이 가능한 C.C. 쿠션으로 피부 속부터 수분이 차올라 탱탱해 보이는 플럼핑 효과를 선사하며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듯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14g, 52천 원대.

 

로맨틱한 봄나들이를 준비 중이라면, 입생로랑 루쥬 볼떼 샤인

봄 축제 등 주말 나들이를 즐기며 야외 데이트를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화사한 봄 메이크업은 필수다.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촉촉한 피부 표현을 마쳤다면 과하지 않은 포인트 색조 아이템으로 생기 넘치면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입생로랑 '루쥬 볼떼 샤인'은 모이스춰라이징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입술을 보호해주고, 소프트 왁스 성분으로 부드럽게 입술에 밀착된다. 입생로랑만의 립 테크놀로지인 -인젝션(Back Injection)’ 기술로 풍성하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입술에 닿는 순간 녹아내려 즉각적으로 매끈하고 부드러운 입술로 연출해준다. 4g, 42천 원 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