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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오는 30일까지 메가새우버거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리아가 업계 최초 선보여 약 37년간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새우버거의 판매량 6억개 돌파를 기념하고자 메가새우버거를 오는 30일까지 한정 출시 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1979년 출시 이후 현재 누적 판매량 6억개 판매 기록, 불고기버거와 함께 롯데리아 대표 장수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리아는 새우버거 6억개 판매량 돌파를 기념해 기존 새우버거에 새우패티와 슬라이스치즈를 추가와 함께 타타르소스의 투입량도 늘린 메가새우버거를 단품 4500, 세트 6000원에 판매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착한점심 메뉴로 5200원에 판매한다.

 

 

, 착한점심 메뉴로 운영하는 새우버거세트 대신, 메가새우버거가 운영되며, 매장 방문 고객 대상에 한해 판매를 실시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제품인 새우버거는 약 37년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새우버거에 대한 높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우버거에 새우패티와 슬라이스 치즈를 추가한 메가새우버거를 한정 판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