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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장햄 '더 건강한 자연재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었다는 의미의 '심플(Simple)'을 콘셉트로 내세운 프리미엄 냉장햄 '더 건강한 자연재료'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더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비엔나''더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후랑크' 2종류다.

이 제품들은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레몬과 석류, 로즈마리로 색을 살리고 유산균 발효액과 발효식초를 넣어 제품의 보존성을 강화했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양파, 마늘, 유기농 갈색설탕, 천일염 등으로 맛을 더했다.

 

'더 건강한 자연재료 비엔나''더 건강한 자연재료 후랑크'는 각각 7980(200*2), 7980(240*2)이며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