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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 광고 모델로 서강준 선정

[KJtimes=김봄내 기자]짜릿한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패키지와 재치 있는 TV 광고로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마음을 전해주는 특별한 메신저로 활약해 온 코카-콜라가 올해 마음을 전해요캠페인 시즌 3를 선보이며, 광고 모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센스있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서강준을 발탁했다.

 

 

서강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직설적인 고백법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호평을 받으며 단숨에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서강준이 모델로 발탁된 코카-콜라의 마음을 전해요캠페인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짜릿한 메시지가 담긴 스토리텔링 패키지로 전하는 소통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시즌3를 맞는 올해는 디지털시대 소통 트렌드에 맞춰, 메시지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더해져 더욱 위트있고 센스있는 방법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훈훈한 외모와 패셔너블한 스타일,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갖춘 서강준은 디지털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센스있게 기획된 마음을 전해요캠페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방법으로 소통하려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위트 있는 고백법을 선보일 예정이며, 광고는 4월말 온에어 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서강준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센스있는 발언과 로맨틱한 모습이 젊은 세대들에게 특별하고 위트있는 소통법을 소개하는 이번 캠페인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디지털시대 소통 트랜드에 맞춰, 일상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이모티콘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으로 담아 짜릿하게 전하는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와 함께 선보일 서강준의 로맨틱한 고백스토리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