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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오휘 퍼펙트 선 워터 스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스판 타입의 신개념 용기를 적용한 선 팩트인 '오휘 퍼펙트 선 워터 스판'2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 50+·PA+++)와 함께 백합꽃추출물 등으로 이뤄진 '내추럴 모이스트 워터'50% 이상 함유돼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에 바르자마자 시원한 수분감과 쿨링감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수분이 날아가기 쉬운 기존 스폰지 용기와 달리, 새롭게 개발한 워터 홀딩 스판 용기를 적용해 내용물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또 이중 구조의 워터 홀딩 스판의 초미세망을 밀가루를 체로 치듯 통과한 내용물이 피부에 스판처럼 밀착돼 수시로 덧발라도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주름 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스웨트 프루프 효과로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오랜 시간 유지되며 드럼스틱씨추출물을 함유해 대기오염 등 외부의 유해 요소들로부터 수분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해 피부를 지켜준다. 또한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톤 보정 효과도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