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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새 여자 모델로 배우 신세경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22 새 여자 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야크는 배우 신세경과 함께 래쉬가드 및 스포츠블루 라인의 여름 화보를 첫 시작으로 세상은 문 밖에 있다의 여름 캠페인 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배우 신세경은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보인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과 당당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특유의 이미지가 블랙야크만의 스타일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경이 보여줄 건강한 블랙야크의 래쉬가드 스타일도 주목된다. 블랙야크는 지난 시즌 첫 출시부터 인기를 모은 래쉬가드 스타일을 올해 대폭 늘려 다양한 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신세경은 화보 속에서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블랙야크 래쉬가드를 선보이며, 여름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자극해 여름 액티비티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후, 신세경은 2016F/W 시즌부터 블랙야크 전속 모델 배우 이진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블랙야크 여자 모델로 활약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배우 신세경을 통해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화보 속에 표현함과 동시에 블랙야크의 차별화된 썸머 라이프스타일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밝고 경쾌한 여름의 느낌을 신세경이 100%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신세경은 블랙야크 모델 발탁 후 첫 공식 일정인 화보 촬영을 위해 22 발리로 출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