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식품이 숙주와 3색 채소를 한 팩에 먹기 좋게 손질해 담은 '숙주의 맛있는 변신 숙주요리믹스'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숙주요리믹스는 흑녹두 숙주를 베이스로 양배추, 당근, 시금치, 부추 등을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 한 팩에 담았다. 씻거나 다듬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편하게 요리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숙주요리믹스는 2종 모두 볶음, 국물, 부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간단히 굴소스만 넣어 볶거나 전골 등 국물 요리에 올려주기만 해도 된다.
'숙주요리믹스 시금치'는 요리숙주에 적양배추, 당근, 시금치를 한 팩에 담았다. 볶음 우동, 어묵 볶음, 팟타이 등 볶음 요리에 숙주믹스를 더하면 다양한 색감과 아삭한 식감의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숙주요리믹스 호부추'는 요리숙주에 양배추, 당근과 함께 중국부추로 알려진 호부추를 더했다. 해물오꼬노미야끼, 빈대떡, 부침개 등 부침요리에 넣으면 아삭한 숙주와 부추의 향이 요리의 격을 살려준다.
제품 패키지 뒷면에 소비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숙주 해물오꼬노미야끼', '숙주 어묵 볶음', '숙주 볶음 우동', '수죽 김치부침개' 등의 레시피를 담았다.
풀무원식품 신상연 프로덕트매니저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건강하고 활용도 높은 채소 믹스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