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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예정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A6블럭에서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지상 34층의 1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1092가구 72262가구 84243가구 등 1597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원·신갈IC 인근 용인시 기흥구 상미지구에 들어선다. 237800의 면적 향후 약 4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으로 추진되는 상미지구는 A1~A6블록 총 6개 블록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약 4000여 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단지는 경부, 용인~서울, 영동 고속도로가 모두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흥덕지구와 기흥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마트와 흥덕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공세점 등이 인접했다. 광교와 흥덕, 영통 등 도심이 반경 3km 내 위치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지구 바로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인 남서울오토허브가 조성되고 있다. 175492규모로 자동차 매매 단지뿐만 아니라 쇼핑, 여가, 취미, 레저 등 복합 단지다. 향후 상주 인원이 6000~7,000명으로 예상된다.

 

태광그룹이 1조 원을 투자해 태광 콤플렉스시티조성을 추진중에 있다. 100규모 부지에 태광산업 섬유소재 R&D센터, 방송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흥국화재 등 태광그룹 계열사 산업·물류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선보인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조금 더 낮게 책정될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