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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맛있는 '허니망고·버터치킨' 카레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가 점점 다양해지는 입맛과 순하고 부드러운 카레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오뚜기 맛있는 허니망고 카레맛있는 버터치킨 카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 맛있는 허니망고 카레는 달콤한 망고와 꿀을 넣은 부드러운 카레로 오뚜기가 직접 개발한 허니망고소스로 달콤한 망고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며, 코코넛크림을 넣어 더욱 부드러운 카레의 맛을 완성했다. 또한 망고와 꿀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맛있는 버터치킨 카레는 고소하고 진한 버터를 넣은 부드러운 카레로 은은한 풍미의 순카레와 함께 버터와 크림, 체더치즈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한층 높였다. 치킨 농축액과 토마토 등을 넣어 직접 개발한 토마토소스로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분말카레 형태이며, 각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나타나는 부드럽고 깊은 맛으로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