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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아, 스트로우 음용 타입 요거트 ‘액티비아 Straw N’ Go’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가 스트로우 음용 타입의 편의점 전용 요거트 액티비아 Straw N’ Go’(100g·1000) 2종을 선보였다.

 

액티비아가 편의점 전용 요거트를 출시한 것은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소비자의 편의점 이용 증가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인구 1인당 연간 편의점 판매액은 94000원에서 201427만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실제 20153월 액티비아의 편의점 매출 비중은 2014년보다 7%, 2013년보다 13% 상승했다.

 

이에 액티비아는 1인 가구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낱개로 구입해 쉽게 마실 수 있는 스트로우 음용 타입의 액티비아 Straw N’ Go’를 출시, 편의점 신규 발효유 시장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전국의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액티비아 Straw N’ Go’는 떠먹는 요거트 패키지와 외형은 같지만 전용빨대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에 있는 리드에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도록 해 떠먹다가 흘리는 불편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21개국에서 특허 받은 액티비아만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이 다른 4가지 멀티 유산균의 도움을 받아 살아서 장까지 도달, 장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해준다.

 

농도는 마시는 요거트와 떠먹는 요거트의 중간 단계로, 포만감을 주기 위해 떠먹는 요거트(80~90g)보다 용량을 10~20g 늘렸다. 신제품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딸기와 바나나망고 맛 2종으로, 가격은 1000원이다.

 

채수정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액티비아 Straw N’ Go’는 재미있는 음용 방법, 편리함 그리고 건강까지 조화를 이룬 신개념 요거트이자, 바쁜 현대인이 언제 어디서나 눈에 띄는 편의점에서 가장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며, “액티비아만의 특허 유산균으로 매일 내 몸 안에서 시작되는 기분 은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액티비아 Straw N’ Go 신제품은 지난 421일부터 전국 CU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