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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올리브유, 르크루제와 컬래버레이션 리미티드 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르크루제 컬래버레이션 프리미엄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세트는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500ml) 1병과 르크루제 19cm 원형접시 1종으로 구성됐다.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는 스페인 현지 올리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100% 엑스트라 버진 오일로, 쓰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백설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만든 올리브유를 유리병에 담아 직수입했다. 향이 풍부한 '오히블랑카(Hojiblanca)' 열매로만 만들어 올리브유 특유의 진한 과일향으로 빵, 샐러드, 가벼운 볶음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유리 용기는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의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인기다. 함께 구성된 원형접시는 오일 파스타나 샐러드 접시로 활용도가 높은 19cm 제품으로, 르크루제를 대표하는 오렌지와 상큼한 솔레이 컬러 중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세트는 1천 세트 한정 수량으로 29900원에 만날 수 있다. 기존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는 11900, 르크루제 원형접시는 41000원 상당으로 소비자가 대비 약 43% 할인된 특별가다. 오는 28일부터 CJ온마트 1차 판매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CJ오쇼핑 및 오픈마켓에서도 판매된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1차 판매가 시작되는 만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속형 선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CJ제일제당 백설 올리브유 담당 김소영 대리는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 백설의 건강한 올리브유를 활용한 유러피안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협업 브랜드를 고민하다가 아름다운 컬러와 우수한 품질을 가진 르크루제와 함께 하게 됐다눈코입이 즐거운 이번 백설과 르크루제의 컬래버레이션 세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지인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컬래버레이션 세트 출시뿐만 아니라 쿠킹클래스를 통해서도 르쿠르제와의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5월부터 르크루제 청담부띠끄에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에서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531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에서 르크루제와 함께 유러피안 감성의 식탁을 연출하는 특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