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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남녀 레인 재킷 ‘칼라마주 리버’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봄 날씨에 적합한 남녀 레인 재킷 칼라마주 리버를 출시했다.

 

칼라마주 리버레인 재킷은 솔리드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타운웨어 스타일 방수 재킷으로, 캐주얼 스타일부터 오피스 룩까지 폭넓은 코디가 가능하다. 봄비가 잦은 요즘 같은 날씨에 출퇴근용으로 특히 적합하다. 하프코트 기장에 탈부착 가능한 후드로 일상에서는 물론 여행 및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칼라마주 리버재킷은 컬럼비아의 옴니테크기술을 적용해 방수성과 투습성이 뛰어나다. 외부의 물기는 막아주고 내부의 습기는 방출해주어 우천시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남성 제품은 컬럼비아의 혁신적인 소재 기술인 옴니위크 이뱁’ 2.5 레이어 소재가 사용됐다. 수분이 닿는 표면적을 넓혀 수분 배출과 증발 속도가 빠르고 땀을 쉽게 흡수해주어 눅눅한 느낌을 없앴다. ‘옴니테크방수 소재와 결합하면 보다 뛰어난 통기성 및 투습성을 발휘한다.

 

방수지퍼 디테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빗물 유입을 최소화했다. 시크한 느낌의 다크 그레이톤 샤크와 차분한 카키색 세이지두 가지 컬러로 출시 됐다.

 

여성 제품은 옴니테크 2.5 레이어 소재로 경량성과 방수성, 투습성을 강화했다. 제품 안 쪽 심테이프 부분에는 이번 시즌 컬럼비아의 여성용 시그니쳐 패턴인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를 반영해 숨겨진 디테일에서도 여성미를 강조했다. 힙 라인을 살짝 덮는 기장임에도 허리 부분에 조임 밴드를 적용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드러낼 수 있다.

 

여성용 칼라마주 리버재킷은 남성용 재킷과 유사한 컬러톤으로 커플 레인재킷을 연출할 수 있는 베이지 톤의 크루통’, 카키톤의 그래블두 가지 차분한 컬러와 더불어, 청량감이 느껴지는 비비드 블루’, ‘코럴 플레임두 가지 컬러가 함께 출시 되었다. 가격은 남녀용 모두 258천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