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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여심자극 신메뉴 '망고썸자몽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디저트 카페 ()설빙이 대세과일인 망고와 자몽을 얹어낸 망고썸자몽설빙을 비롯한 신메뉴를 잇달아 출시하며 디저트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입맛잡기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디저트업계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열대과일 망고에 입맛을 자극하는 자몽을 전면에 내세워 상큼한 맛과 풍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망고와 자몽은 식품업계는 물론 과일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디저트업계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자몽의 경우 디저트에 잘 어우러지면서도 입맛을 돋워주는 깔끔하고 이색적인 맛은 물론 미용적인 효능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여성들에게 특히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디저트업계를 선도해온 설빙이 성수기를 앞두고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 망고썸자몽설빙은 설빙만의 특별한 베이스 위에 달콤한 애플망고와 생자몽을 얹어 상큼한 맛을 부각시킨 제품이다. 고급 애플망고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생()자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신선한 맛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여기에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져 입 안 가득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설빙은 이처럼 입맛을 자극하는 풍미로 인해 여름철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망고와 자몽, 한라봉, 유자 등을 활용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라봉과 자몽이 잘 어우러진 망고유자에이드, 망고한라봉에이드와 설빙의 원조 인기메뉴 망고치즈설빙도 즐길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여름철 디저트는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중요한 만큼 인기과일인 자몽을 주요 콘셉트로 활용했다생딸기와 국내산 머스크멜론 등 최상의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이번에도 고급형 애플망고는 물론 생자몽만을 사용해 보다 신선하고 건강한 디저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