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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 제안하는 로맨틱하고 센스있는 고백법?”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서강준과 함께 신세대들의 센스있고 위트있는 고백 스토리를 담은 마음을 전해요캠페인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일상에서 전하고 싶은 짜릿한 메시지와 카카오프렌즈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강준은 사랑에 빠져 설렘을 감출 수 없는 신세대 남성으로 등장해 내 맘 받아줘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로 로맨틱하면서도 센스있게 고백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광고는 서강준의 로맨틱한 모습과 상황에 맞는 오늘이 기회야’·’내 맘 받아줘’·’짜릿한 시작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가 어우러져 봄에 어울리는 경쾌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신세대들의 고백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서강준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센스있는 발언과 로맨틱한 모습이 젊은 세대들에게 특별하고 위트있는 소통법을 소개하는 이번 TV광고와 잘 어울린다, “디지털시대 소통 트랜드에 맞춰, 일상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이모티콘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으로 담아 짜릿하게 전하는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와 함께 선보이는 서강준의 로맨틱한 고백스토리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카-콜라 마음을 전해요캠페인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짜릿한 메시지가 담긴 스토리텔링 패키지로 전하는 소통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 째를 맞았다. 처음 선보인 2014년 닉네임과 메시지의 조합을 통해 재치있게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닉네임x메시지 패키지’, 양띠해를 맞아 쥐부터 돼지까지 12간지를 상징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메시지의 일부분으로 들어가 새로운 재미를 더한 2015‘12간지 패키지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시대 소통 트렌드에 맞춰 메시지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더해져 더욱 위트있고 센스있는 방법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