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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2016 시즌 빙수 출시...얼음 맛 다양화

[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가 2016년 시즌 빙수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이번 시즌 빙수는 주 재료인 얼음의 맛을 다양화하고 이색적인 토핑을 올려 풍성함을 구현해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천편일률적인 우유얼음에서 나아가, 녹차얼음망고얼음자몽얼음 등으로 재료 맛을 살렸다. 치즈 케이크와 마카롱 같은 대표 디저트와 인절미, 쌀과자 등의 한국적인 토핑을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메뉴로 구성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녹차라이스팝 스노우러빙은 녹차 향이 가득한 녹차얼음에 쫄깃한 인절미와 고소하고 바삭한 쌀과자, 빙수 팥을 올린 메뉴다. ‘망고 치즈케이크 스노우러빙은 망고맛 얼음에 새콤달콤한 망고 고명과 뚜레쥬르 대표 디저트 치즈 케이크를 얹어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 외에도 상큼한 자몽얼음에 산딸기 마카롱을 곁들여 화사한 색감과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자몽 마카롱 스노우러빙’, 인절미와 쌀과자를 곁들인 클래식 팥빙수 우유라이스팝 스노우러빙등도 함께 선보인다.

 

얼음 자체에 맛을 입힌 위 스노우러빙제품 군 외에 일반 얼음을 기본으로 사용해 좀 더 시원한 맛이 특징인 메뉴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곱게 간 얼음과 망고 소스, 치즈 케이크와 파인애플 과즙이 터지는 알맹이 등을 함께 곁들인 망고 치즈 빙수와 자몽 소스와 과육, 구아바 즙이 톡톡 터지는 알맹이를 넣은 자몽빙수등이 해당 메뉴다. 이번 시즌 총 8종으로 선보이는 뚜레쥬르 빙수는 권장소비자가격으로 6000원대 ~ 8000원대에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