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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선, 간편 유부 제품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사조대림은 유부를 활용한 간편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대림선 주부초밥짱' 리뉴얼 제품과 신제품 '수제 유부주머니'로 다양한 유부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대림선 주부초밥짱'은 쉽고 간단하게 유부 초밥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조미유부, 초밥소스, 조미볶음으로 구성된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초밥소스와 조미볶음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 뒤 유부피 안에 골고루 섞은 밥을 넣어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다.

 

이번 봄 맞이 리뉴얼은 맛과 식감을 배가 시키기 위한 품질개선 뿐만 아니라 패키지 등 다양한 부분의 개선이 이뤄졌다. 유부의 담백, 쫄깃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고 조리 시 피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기존 제품 대비 유부피의 두께를 늘렸다.

 

또한 유부초밥의 상큼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줄 소스는 사과 농축과즙이 함유 된 발효 식초소스를 담아 감칠맛을 더했으며, 볶음참깨, 볶음흑임자, 건당근, 대파 등 다양한 재료의 조미볶음 소스로 고소함을 더했다.

 

신제품 '수제 유부주머니'는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유부주머니 제품으로 탕, 전골 등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예상된다.

 

도톰한 유부피에 쫄깃한 당면과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을 가득 채워 풍성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골, 탕 등 국물요리 시 유부주머니 속 야채와 고기에서 육수가 우러나와 깊고 감칠맛 나는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